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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어 베이커리카페 / 빵이 맛있는 시흥 현지인 추천 대형 베이커리형 카페
    맛집리뷰 2023. 5.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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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간단히 바람 쐬고 싶을 때 나들이 하기 좋아요!

    베니어 베이커리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한리뷰어입니다 :)
    오늘은 다시 맛집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돌이켜보니 또 처음으로 베이커리형 카페 리뷰를

    포스팅해 보는 것 같은데요!

     

    오늘 추천드릴 곳은

    시흥에서 이미 너무 유명한 대형 빵집이자 카페인

    베니어 베이커리입니다 =)

     

    시흥에서도 시가지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차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주소도 남겨드릴게요 >_<

     

    베니어 베이커리카페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1444-1

     

    나른한 주말~_~ 어디 멀리 떠나긴 귀찮고..

    날씨가 좋아서 나가보고는 싶고..

    이럴 때 어디 전망 좋은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빵 먹으면서 책이나 읽을까?

    해서 딱 다녀온 곳입니다! XD

     

    이미 너무 유명한 맛집인 것 같고

    공간도 넓어 보여서 크게 고민 없이 바로 출발했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더~~~~~~ 큽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테라스에 야외공간까지 있었습니다 *ㅇ*

     

    입구 앞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네요 >_<

    방문했던 날은 먹구름이 끼고 조금씩 비가 오던 날이라

    야외 자리에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모던하면서도 초록초록한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 정도로 넓다고.....?

    계산대+빵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곳+테이블까지 다 있는데

    저 통유리창 너머로 자리들이 더 있습니다.

     

    안으로 보이는 공간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리에 좋은 말 쓰여있는 것 같은데

    나무 화분에 가려졌네요^^;

     

    내부로 들어서면 커다란 나무가 천장에 닿을 듯 뻗어있고

    널찍한 테이블들이 간격도 여유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끝까지 테이블 있는 거 보이시나요

    더 들어가 보려다 지쳐서 이쯤에서 멈춰보았습니다 ㅎㅎ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재밌는 조형물도 준비해 두셨어요.

    아마 여기도 포토존인 것 같습니다 ^.~

     

     

    점심시간 즈음에 갔는데도

    이미 많은 빵들이 비워져 있었고 또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만 오면 은근히 결정장애가 생기는 것 같아요...^_ㅠ

    블로그에서 요리조리 추천 빵을 찾아가며 열심히 골라봅니다!

     

    정신없이 주문하느라 가격표를 못 찍었네요^^;

    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뱅쇼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뱅쇼에이드 맛있더라구요 >_<

     

    빵은 베니어 베이커리에서 추천하는 메뉴들 중에 골라

    육쪽마늘빵, 어니언크림 베이글, 흑미앙빵을 주문했습니다.

    분명 점심 먹고 왔는데.......^_^;;;;;;; 그냥 저녁 먹은 걸로..ㅎㅎㅎ..

     

    빵들 전부 빠지는 것 없이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아무래도 no.1 메뉴라는 육쪽마늘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p

    어니언에 마늘에...... 음료로 강렬한 향기 숨겨주어야지요

    (양심상) 가져온 책들 읽다가 열심히 빵 흡입하다가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다가 주변 구경도 하다가

    은근히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D

     

    한쪽 끝 즈음에 앉아서 찍어본 전경입니다.

    위에 찍은 큰 나무 뒤로 한 섹션 더 오면 나오는 공간입니다.

    천장의 푸르른 녹음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처음 입구를 들어설 때 느껴진 초록초록한 감성이

    전반적인 인테리어 테마인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여유롭게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듯했습니다 =)

     

    심지어 화장실 가는 복도 공간까지 놓치지 않았네요!

    화장실도 크고 쾌적합니다 >_<

     

    또 한편에 만들어져 있는

    앙증맞은 조형물도 한 컷!

    이곳저곳마다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들을 마련해 놓은 듯합니다.

     

    들어설 땐 낮이었는데 조금씩 어두워질 듯 말듯할 때 나섰습니다.

    작년 8월에 방문했었는데

    이 날 베니어 베이커리의 야외 공간에서

    '공원 작은 음악회'라는 막간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_*

     

    현수막에 시흥시청 음악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시민 초청 행사였던 것 같은데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서서 조금 구경하다 차 막히기 전에 귀가하였습니다 >_<

     

    못 먹어본 음료도, 빵도 아직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베이커리 맛집입니다.

    지나가는 길이 겹치신다거나 문득 바람 쐴 곳을 찾고 싶으시다면

    이곳 베니어 베이커리에서 소확행, 힐링하시길 추천 드려봅니다!

     

    오늘의 리뷰도 즐겁게 보셨기를 바라며

    저는 다른 맛집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한 끼 하세요 <3

     

     

     

     

     

     

    * 해당 포스팅의 출처 남김 없는 무단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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