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테이크 하우스 여의도 IFC점 / IFC몰에서 즐기는 분위기 있는 저녁

여의도 스테이크 전문점 더 스테이크 하우스 (THE STEAK HOUSE)

여의도 IFC점 디너 데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한리뷰어입니다 :)

오늘은 작년에 방문했던 여의도 스테이크 전문점

더 스테이크 하우스 디너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IFC몰 안에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거리도 가깝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외관도 한 컷 =)

예약하고 가서 자리 안내받고 착석합니다.

친절하게 옷도 걸어주셨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다운된 조명 덕분에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신중하게 메뉴 고르는 남편 ㅎㅎ 저희는 디너 코스 중 가장 저렴한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샤도네이 소스로 풍미를 더한 그릴드 관자

식전 빵과 함께 첫 번째 메뉴 등장!

적당히 구워진 오동통한 관자로 입맛을 돋워줍니다 :p

 

포르치니 머쉬룸 스프

그다음은 따땃하고 진한 머시룸 수프가 나왔습니다 :D

 

세 번째로 등장한 부리타 치즈 카프레제입니다!

 

크리미한 부리타 치즈 카프레제

 

지금까지 나온 메뉴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라 맛있게 먹습니다 :-)

 

채끝 등심 스테이크

그리고 본 메뉴인 스테이크 등장!

채끝 등심 1인분이 180g이고 2인분을 한 접시에 같이 내어줍니다.

굽기도 적당하고 맛있었는데 왠지 한 접시에 나오니 조금 적은 느낌..?ㅎㅎ

 

애플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 피스타치오 파베 초콜릿

 

마지막 두 가지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깔끔하고 모날 것 없는 맛에

잔잔하고 은은한 분위기가

가족단위보다는 데이트가 조금 더 어울리는 식당 같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여의도 물가 생각하면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느끼지만

가성비가 좋을 정도의 코스 구성은 아닌 것 같아요^^;

 

1kg짜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이곳 메인이라고 하니

다음엔 이 메뉴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맛집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맛있는 한 끼 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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