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EDT / 지중해를 가득 담은 여름 향수

중성적이고 산뜻한 여름 향수 추천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Dolce & Gabbana Light Blue) EDT

 

Dolce&Gabbana에 의한 삶의 즐거움과 유혹의 정수.

화창한 여름날의 모든 정수는 지중해 여성의 관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 생기발랄하고 상큼한 꽃향기와 과일 향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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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시실리안 레몬, 사과, 시더 우드, 초롱꽃

Middle

대나무, 재스민, 백장미

Base

시더 우드, 머스크, 앰버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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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리뷰어입니다 :)

오늘 리뷰할 향수는 저의 20대 시절 최애 향수 top 3 중 하나인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 블루 ED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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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 유명하고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향이죠 XD

대학생 때 너무 갖고 싶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 한 돈을 모아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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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만 봐도 여름 느낌이 뿜뿜하죠 =) 겨울에 보고 있으려니 조금..춥..네요....

보틀의 하늘색 뚜껑 역시 지중해의 맑은 하늘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콘셉트와 색이 주는 느낌 덕분인지 향도 자연스럽게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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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순간 각각의 향이 가볍고 산뜻하게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찌는 듯한 더위에 내리쬐는 태양이 비치는 여름보다는

서늘-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햇살 좋은 날의 여름이 연상됩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맑은 하늘의 여름 바다', 지중해라는 이미지가 연결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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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향과 꽃향기, 시트러스, 사과와 같은 상큼한 과일향이 잘 어우러져

과하지 않게 은은하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중성적인 느낌을 주면서 남녀 모두가 쓰기에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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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이라고는 했지만

저는 향 자체가 너무 좋아서 봄 여름 가을 상관없이 다 사용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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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라이트 블루는 이름처럼 '산뜻한 푸른 느낌'의 향수,

여름에 어울리는 맑고 시원한 향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D

쓴 지 제법 오래되었는데도 코에 향기가 맴도는 것 같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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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다른 최애 향수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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