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 브루랩 용산 / 뉴트로 감성이 넘치는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
다양한 스타일의 수제 맥주와 퓨전 한식 페어링 푸드를 맛보세요!
핸드 앤 몰트(Hand&Malt) 브루랩 용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한리뷰어입니다 :)
그간 맛집리뷰들을 돌이켜보니
술집이나 펍은 한 번도 포스팅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ㅇ_ㅇ
그런 의미에서 오늘 처음으로 리뷰해 봅니다! >_<
오늘 추천할 장소는
용산에 위치한 핸드앤몰트 브루랩입니다.
핸드 앤 몰트는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을
핸드앤몰트 탭룸이라는 이름으로 경복궁역에 먼저 점포를 냈고
용산점이 2호점 같았습니다!
기존의 탭룸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콘셉트로 오픈하였다고 하네요 =)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죄다 만석에 너무 정신없어서
안내받은 맨 안쪽 자리 천장만 겨우 찍어보았습니다 ^^;
오래된 주택을 개조, 리모델링한 형태로
말로만 듣던 그 공사장 감성(ㅋㅋㅋㅋ)과 복고풍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브랜드 정신을 담고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젊은 친구들의 감성에 더 맞는 듯했습니다^^!
간단히 맥주 한 잔 하려고 온 건데
식사에 가까운 메뉴들이 더 많았습니다.
아예 이곳에서 저녁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게 나을 수도 있었겠어요!
최대한 간단한 안주들과 함께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이니 종류별로 시켜봅니다 >_<
술 이름은 다 기억은 안 나지만
개인적으로 흑맥주 러버이기 때문에
제 원픽은 흑맥....★
간단히 시킨 안주 1
이거 왜 이렇게 이름이 기억이 안 날까요ㅠㅠㅠㅠㅠ
아시는 분들은 이름 좀 알려주세요 >_<ㅎㅎ
크림치즈 스틱 같았는데 예상외로 존맛탱이었습니다 :p
간단히 시킨 안주 2 콥샐러드입니다.
이것도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맥주보다 안주가 더 맛있는 집...?
다른 메뉴들도 먹어봤더라도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XD
지인들과 각종 맥주와 함께 짠!
크래프트 맥주 맛도 각자 음미하며 즐겨보았습니다 :D
다만.....
주말 불토였던 탓일까요.....
사람 정말 너무 많고....
저희끼리 서로 대화하는 목소리도 안 들릴 지경에
안에 안내해 준 자리는 일렬 소파처럼 생겨서
더욱 대화 나누기도 불편했습니다 ^_ㅠ
더 먹으려다 분위기가 깨져버려서
결국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맥주도 음식 맛도 좋지만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괜한 이질감을 느낀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_^..
이젠 너무 시끄러운 공간에는 가기 힘들어지더라구요 ㅠ_ㅠ
이렇게 또 힙한 공간들과 멀어지는구나 를 새삼 느끼면서
방문한 것에 의의를 두며 리뷰를 마무리해 봅니다 >_<
그래도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 포스팅하였습니다!
용산역 부근에 크래프트 맥주 맛보기 좋은 브루랩!
직접 양조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들로
저녁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D
오늘의 리뷰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는 또 다른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한 끼 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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