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리뷰

베라왕 플라워 프린세스 EDT / 20대 여자 첫 향수로 추천해 드려요

소소한리뷰어 2022. 2.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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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 향수로, 여자 친구 첫 향수 선물로 제격!

베라 왕 플라워 프린세스 (Vera Wang Flower Princess) EDT

 

Princess는 새로운 태도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마법적이고 신비한 무언가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갖고 싶어 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내재된 모든 특별함에 관한 것입니다.

 

Top

워터릴리, 탠저린, 아이비

Middle

재스민, 오렌지 꽃잎, 미모사, 모로칸 장미

Base

살구, 머스크, 앰버 우드

 


 

안녕하세요, 소소한리뷰어입니다 :)

오늘은 잠시 맛집 리뷰에서 벗어나 향기 리뷰 페이지의 첫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XD

향수 덕후의 시초부터 사용했던 브랜드별로 차근차근 기록해 볼게요 =)

오늘 리뷰할 베라왕 플라워 프린세스는 제 인생 첫 향수이자

향수에 흠뻑 빠지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는데요.. ♥

다각 커팅 된 하트 모양 핑크 보틀부터 너무나 러블리하고 영롱하죠

비주얼만큼이나 싱그럽고 상큼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입니다!

뿌리자마자 화사한 꽃향기가 화악- 퍼지는데

짙은 꽃다발 느낌이라기보다는 산뜻하고 가벼운 샤워코롱을 뿌리는 느낌입니다.

탑노트의 탠저린과 베이스의 살구 향 덕분인지

상큼한 과일향이 꽃향기와 어우러져 살랑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

지속력은 조오금 부족하긴 하지만

봄과 여름에 쓰기 좋은 향수인 것 같고,

이름 그대로 청순 발랄한 공주님이 연상되는 향수입니다

베라왕 플라워 프린세스는

플로럴 계열 중에서도 딱 20대, 그중에서도 20살이 제일 어울리는,

그래서 성년의 날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향수!

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

리뷰를 쓰다 보니 새삼 스무 살 시절이 떠오르네요 ㅎㅎ

이 글을 시작으로 향수 리뷰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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