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리뷰

아틀리에 코롱 퍼시픽 라임 코롱 압솔뤼 / 당신의 사랑처럼 밝게 빛나는 향기

소소한리뷰어 2023. 1. 6. 11:56
728x90
반응형

꿈의 해변에서 예상치 못한 축하의 이야기를 전하는 향수

아틀리에 코롱 퍼시픽 라임 코롱 압솔뤼

(atelier cologne Pacific Lime cologne absolue)

 

당신은 행복한 추억을 되살릴 파티로 사랑하는 사람을 놀라게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새로운 영감의 원천을 찾고 있습니다. 그 순간, 반짝이는 향기는 여러분이 후각 노트, 활기찬 색상, 그리고 열대 열기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인상과 흥분되는 감정은 태평양 연안의 이국적인 향수에 담겨 있습니다.

 


Main Note

라임, 레몬, 코코넛, 스피어민트, 유칼립투스

 


안녕하세요, 소소한리뷰어입니다 :)

오늘은 아틀리에 코롱의 써니 시트러스 (Sunny Citruses) 향수 중 하나인

퍼시픽 라임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했던 아틀리에 코롱 향수들 중에서도

특히 대표적인 시트러스 라인들 향수를 떠올려보자면

향기가 다 비슷비슷했던 것 같은데

또다시 시향 해보면 각 향수마다의 개성이 뚜렷하다고 느껴집니다.

그중에서도 이 퍼시픽 라임은 결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랑노랑한 느낌,

더 나가서 샛노랑이 떠오르는 향기라고 할까요?

다른 향수들이 시트러스 과일향과 우디향을 떠올리게 했다면

새콤한 레몬향과 함께 달큼한 향기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라임+레몬의 상큼한 향기가 밝은 느낌으로 풍겨 나오고

코코넛이 매력적인 달콤한 향기를 만들어냅니다.

스피어민트, 유칼립투스가 들어갔다고 하지만

레몬껍질? 같은 풋내 정도의 느낌이고

우디를 떠올리게 하는 잔향이 남지는 않는 듯합니다.

 

아틀리에 코롱은 퍼시픽 라임을

'섬의 석양 아래 이국적인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 향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가

일몰이 비추는 반짝이는 바닷가에서 기분 좋은 춤을 추는

웃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퍼시픽 라임은 유니섹스 향수이지만

중성적인 다른 향기들에 비해 여성들이 쓰기에 더 어울리는 향수 같습니다.

봄, 여름에 어울리는 밝은 향기이고, 낮시간에 더 적합하지만

비교적 묵직하게 이어지는 코코넛의 단 향기는

석양이 내리는 저녁 시간까지도 꽤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오히려 10-20대 젊은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향수입니다.

레몬향, 코코넛 향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사용해보시기에 안성맞춤입니다 :D

 

오늘의 리뷰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또 다른 향수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3

 

 

* 해당 포스팅의 출처 남김 없는 무단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728x90
반응형